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11~14일 3박4일간 제주도에서 산재노동자 자녀 200명이 참여하는 '제26회 희망드림 캠프'를 개최한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희망드림 캠프에서는 전국의 고교 1학년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되기 프로젝트 △예비 우주인 고산씨가 전하는 우주 이야기 △해양 레포츠 △제주문화 체험활동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단은 지난 95년부터 매년 장학생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5회에 걸쳐 4천6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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