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4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사회적기업 제1기 ‘주부서포터즈·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설된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주부 서포터즈는 49명으로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알리고 48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은 사회적기업 취재와 탐방을 담당한다. 노동부는 "현재 사회적기업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개그맨 이수근씨가 위촉됐다. 정종수 노동부차관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사회적기업”이라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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