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이날 대구, 대전, 전주, 울산, 창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이같은 행사를 갖는다. '노동시간 세계 7위 그래프를 담은 큰 칼'과 '과로사, 산재 사망 통계를 담은 큰 칼', 'OECD 가맹국 중 가잔 긴 수업일수, 수업시간 통계를 담은 큰 칼' 등 4개의 '큰 칼'이 등장해 한국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몸벽보를 선보이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주5일 근무, 주5일 수업'에 대한 스티커 찬반투표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