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한국장애경제인협회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품질마크는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신체적 불편이나 인터넷 지식 부족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기관에 수여한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자동평가와 전문가평가, 사용자평가, 유지적합성평가를 통해 웹 접근성을 평가했다. 근로복지공단이 홈페이지(kcomwel.or.kr)를 비롯해 4개의 웹사이트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4개월여에 걸쳐 접근성 보장에 대한 컨설팅과 시스템 개선작업을 실시한 것이 성과를 낸 셈이다.
한편 고덕용 한국장애경제인협회장은 26일 공단을 방문해 김원배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2009년 6월26일>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