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지난 7일 회의에서 정리해고 관련 동영상 게시물에 대해 선관위 1인, 민주노총 집행부 1인, 관련 후보측 1인으로 조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선관위에서는 임종대 선관위원장, 민주노총에서 조남률 재정부장, 관련후보측에서 실무자 박민씨 등 3명으로 진상조사단에는 구성된 상태.
진상조사단은 이와 관련 오는 19일 1차 회의를 갖고 동영상 게시물을 '누가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조사방법 및 시기 등을 논의하고 본격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