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뉴스타트 사업은 50세 이상 고령자에게 일정기간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노동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력부족 중소기업이 취업하려는 의지가 있고 훈련된 고령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수 차관은 “고령자의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훈련과정을 개발해 고령자를 쉽게 고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 차관이 방문한 전북산업직업전문학교는 고령자 뉴스타트 훈련을 비롯해 노동부 위탁 실업자훈련 등 16개 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09년 5월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