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연맹(위원장 김형근)과 민주관광연맹(위원장 조철)이 오는 23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된다. 양 연맹은 23일 통합대의원대회를 갖고 단일연맹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양 연맹은 출범에 앞서 오는 10∼11일 임원 및 사무처 수련회를 갖고 강령, 규약, 사업계획 , 임원 및 상근자 배치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양 연맹은 13일 각각 중앙위원회를 진행하면서 통합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양 연맹은 지난달 초부터 업종별, 지역별 간담회와 함께 통합 소식지 발행 등 통합을 위한 사전 준비를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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