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연합(여연) 등 8개 여성. 노동단체 연합체인 ’여성노동법 개정연대회의’는 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의 모성보호강화 법률개정 유보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8일 성명을 내고 "모성보호정책 강화와 비용의 사회분담화에대한 합의가 이뤄져 입법 단계에 있는 사안에 대해 자민련이 유보론을 제기하는 것은 공적 정당으로서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여연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등이 참여한 이 단체는모성보호 강화를 위한 노동법 개정 청원서를 지난해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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