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련(위원장 유재섭)은 부산에서 21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산재예방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2차회의와 주요사업장 안전점검활동에 들어갔다.

금속노련 정문주 산안국장, 한국노총 산안본부 김영명 위원 및 부산지역 단위노조 산안담당간
부 등 10여명은 21일 대선조선과 연합철강에서 안전진단을 위한 사전조사를 벌였다. 이들 업체에
대한 노사공동안전진단은 22일 있게 된다.

금속노련은 특히 지난 해 4월 산업안전국제세미나 평가회의에서 결의된 산재예방대책위원회 구
성과 관련, 23일 부산지역본부에서 2차회의를 갖게 된다. 특히 이 지역 산하 노조 산안간부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산지역 산재예방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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