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 임원선거를 3호 안건으로 상정하고 1호 안건 재정위사건 보고 2호 안건 2000년 사업보고를 마치고 오후 3시 50분 현재 3호 안건인 민주노총 위원장 부위원장 선거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대의원 840명 중 현재 760여명이 참석 82%의 참석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의원이 속속 참석하고 있다.

3호 안건인 민주노총 임원선거는 선관위원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부위원장 후보 11인이 각각 5분씩 유세를 벌이고 위원장 사무총장 후보 3팀이 각각 15분씩 유세를 벌여 유세만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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