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0 병. 의원 파업 첫날, 응급처치 환자 사경 등 '의료대란'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병. 의원 파업 첫날, 응급처치 환자 사경 등 '의료대란' 기자명 입력 2000.06.21 09:23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동네 의원들이 문을 닫고 종합병원의 전공의들이 파업한 첫날인 20일 우려하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났다. 병원을 전전하던 노인 환자가 끝내 절명했고 단골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가 사경을 헤메고 있다. 119로 긴급후송된 환자들 마저 병원들이 박절하게 입원을 거절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다. 갑자기 병을 얻은 환자들은 "진료를 거부하는 병원이 병원이냐"고 아우성을 쳤지만 의원들은 문을 걸어 잠금채 묵묵부답이었다. 대학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도 없이 교수들이 환자를 받았지만 손이 딸려 제대로 진료를 할 수 없었다.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동네 의원들이 문을 닫고 종합병원의 전공의들이 파업한 첫날인 20일 우려하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났다. 병원을 전전하던 노인 환자가 끝내 절명했고 단골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가 사경을 헤메고 있다. 119로 긴급후송된 환자들 마저 병원들이 박절하게 입원을 거절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다. 갑자기 병을 얻은 환자들은 "진료를 거부하는 병원이 병원이냐"고 아우성을 쳤지만 의원들은 문을 걸어 잠금채 묵묵부답이었다. 대학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도 없이 교수들이 환자를 받았지만 손이 딸려 제대로 진료를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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