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전충청지역에 노동부에서 민간위탁해 실시한 여성가장 취업훈련자 516명이 참가해 355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205명이 취업 등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노동청 근로여성과(과장 송영숙)에 따르면 대전지역은 텔리마케터, 컴방교사, 생활한복, PC종합실무, 의류수선, 폐백이바지, 출장요리 한지공예 토탈의류패션 등에 239명의 여성가장을 훈련했으며, 65명은 훈련을 받고 있으며 142명 수료, 그중 102명(71%)이 취업했다.

충북지역이 청주와 충주에서 의류수선, 머리미용, 도배사 한식조리 등의 훈련을 실시해 153명이 참가하여 110명이 수료하고 그중 49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에 천안과 보령에서 피부미용, 양재 의료수선, 텔레마케터, 컴방교사, 한식 출장요리 등의 훈련을 실시 144명이 참가해 29명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103명이 수료하고 58명이 취업했다.
이번 실시한 여성가장 훈련중 폐박이바지와 의류수선, 출장요리가 90-100% 취업됐으며, 컴방교사, 텔레마케트, 토탈의류수선 등도 40-50% 취업됐다.

한편 충주지역 여성회관에서 실시한 한식조리에서 10명이 기능사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충주YWCA에서 실시한 도배훈련에서 4명이 도배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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