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차량은 지난 5일 노사간에 임단협 교섭을 타결해 지난해 10월10일부터 88일 동안 계속된 전면파업을 풀고 8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철도차량 노사는 △기존 3개사의 단체협약을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인정하는 대신 그 기간 안에 단일 단체협약 체결 추진 △부산공장 이전 △기본급4만2천원 인상 △생산손실만회 장려금 143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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