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맹(위원장 이용식)은 오는 30일 대의원대회에서 사무처장과 회계감사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건설연맹은 지난 3일 중앙위에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공태식 사무처장은 퇴직에 따라, 김영걸 회계감사는 회사정리로 인해 연맹 규약에 따라 공석이 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탁기)는 5일 선거를 공식 공고하고, 15일 입후보 등록을 마치며 30일 대의원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사무처장 후보는 30명, 회계감사후보는 20명씩 연맹대의원의 추천을 받아야 입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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