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실시되는 정보통신노련 위원장 선거는 김성태 현위원장(42세·사진)에 대한 찬반투표로 치러지게 됐다.

선관위는 19일 오후 5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국통신공중전화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94년 정보통신노련 초대 위원장에 선출됐으며 현재 2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선거는 오는 27일 오후2시 한국공중전화빌딩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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