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0 KBO, 프로야구 선수협 간부 방출 결정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KBO, 프로야구 선수협 간부 방출 결정 한국노총, "선수 방출 철회 않으면 시민단체와 연대해 대응할 것" 기자명 김소연 기자 입력 2000.12.20 21:53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프로야구 구단이 선수협의회를 결성한 송진우(한화 이글스) 등 선수협 대표자들에 대해 '방출'을 결정한 것과 관련, 즉각 철회와 자율적인 활동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20일 성명서를 내어 "구단이 구시대적 폭거를 자행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방출을 통해 선수협 자체의 와해를 시도하고 있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방출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프로야구선수들의 권익신장과 우리 나라 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제시민사회단체 및 프로야구 팬들과 연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구단과 KBO에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프로야구 구단이 선수협의회를 결성한 송진우(한화 이글스) 등 선수협 대표자들에 대해 '방출'을 결정한 것과 관련, 즉각 철회와 자율적인 활동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20일 성명서를 내어 "구단이 구시대적 폭거를 자행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방출을 통해 선수협 자체의 와해를 시도하고 있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방출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프로야구선수들의 권익신장과 우리 나라 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제시민사회단체 및 프로야구 팬들과 연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구단과 KBO에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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