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노사발전재단,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고 KBS미디어와 한국노동문화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8회 근로자미술제’ 작품공모가 오는 1일부터 실시된다.

30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응모자격은 참가신청일 현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 및 산재요양자로서 기성 전문가와 현직 공무원, 동일부문 금상이상 수상자는 참가를 제한한다.

모집부문은 회화, 서예, 공예, 사진 등 4개 부문으로 작품접수는 6월1일부터 7월6일까지 KBS미디어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7월2일부터 6일까지는 근로복지공단 본부, 지역본부, 지사에서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오는 10월18일 문학, 연극분야와 함께 종합시상이 개최될 예정이며 최고상인 대상에는 노동부장관상(300만원) 수여 등 총 3천260만원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8월말 수상집으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며 9월7일~11월11일 서울 및 5개 권역별로 순회전시회를 한다.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또는 KBS미디어 문화사업팀(02-781-8150~1)으로 하면 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5월 31일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