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성남지청은 6~7월 실업자직업훈련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성남지청에 따르면 6~7월 시작될 훈련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조리, 건설기계운전 과정 등 12개 과정으로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있는 전직실업자, 신규실업자, 여성가장실업자(고용보험미적용자), 영세자영업자(부가가치세법에 의한 간이과세사업자 또는 면세사업자로서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인 사업자,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용회복 지원확정을 받은 사업자 등), 자활대상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훈련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지원하며, 훈련참가자들에게는 매월 교통비 5만원, 식비 6만원(출석률 80% 이상인 경우)이 지급된다.

문의는 해당 훈련기관 또는 성남종합고용지원센터 직능팀(031-739-3180~6)으로 하면 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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