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노조가 15일 6대 임원선거를 실시했으나 당선자를 가리지 못해 20일 기호1번과 기호2번 후보의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에서는 다득표자가 당선된다.

위원장과 수석부원장후보가 조를 이뤄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기호1번 이충배·김중삼 후보조가 1,526표(27.9%), 기호2번 김동중·이상무 후보조가 1,394표(25.5%)를 얻어 결선투표에 진출했으며 기호3번 김위홍·방수혁 후보조와 기호 4번 조희만·신광훈 후보조는 각각 1,337표(24.4%)와 1,207표(22%)를 얻었다.

한편 전체 5,984명 중 5,512명이 투표에 참가해 92.1%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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