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15일 부평공장 직업훈련원 건물 3층에 취업지원센터를 개설, 퇴직 직원의 재취업 알선과 창업 지원에 나섰다.

취업지원센터는 퇴직자들의 신상명세, 경력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구인업체에 공급하는 한편 퇴직자들에게는 국내. 외 취업.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재취업을 알선한다.

또 노동부 등 유관기관 직원이 상주하면서 취업알선. 직업훈련.고용보험 등의 업무를 일괄 지원하는 ’ 원스톱 체제’를 갖추게 된다.

센터는 이밖에도 퇴직자들에게 가계안정자금을 대부해주고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 취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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