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최부환)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자의 구직활동을 돕는 ‘성실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성실프로그램은 10~15명의 소그룹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하루 6시간씩 팀활동·관찰학습·역할연습·모의구직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고령자에게 효과적인 구직기술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횟수를 늘려 총 4회(4, 6, 8,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55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시작되는 1회 프로그램의 참가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문의는 강남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팀(02-3468-4791)로 하면 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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