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22일 오후 울산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에 참석했다.

22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이 장관은 “현대중공업 노사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노사공동선언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된 것은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관계는 기업의 기초체력이자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현대중공업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에 앞서 부산노동청 울산지청을 방문해 종합고용지원센터 운영현황 등을 점검한 데 이어 울산고용지원센터 매입건물 시찰에 나섰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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