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지난 1일 관내(영등포·양천·강서구) 민간단체들과 공동으로 ‘2006년 서울남부지역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보고대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남부지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필우 열린우리당 의원과 배일도 한나라당 의원이 참석해 국회도 여·야가 힘을 합쳐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청은 “사업 모니터링 결과 발표 및 정책제안에서는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이 취업애로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소외계층인 수혜자에 대한 서비스 욕구 충족 등 필요성을 공유했다”며 “정부지원의 현실화, 사회적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지원 부족 등의 아쉬운 점도 제기됐다”고 밝혔다.
 
<매일노동뉴스> 2006년12월 5일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