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김석철)은 28일 하남 풍산택지지구에서 건설재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산택지지구 12개 현장 노사대표와 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근로자들에게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성남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남지역 건설현장에서는 1명 사망, 38명이 부상당했고 올해에는 지난 8월까지 30명이 작업도중 추락, 협착 등의 산업재해를 당했다.

<매일노동뉴스> 2006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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