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부산동래지청(지청장 서동립)과 부산카톨릭대(총장 손삼석)는 지난 22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지원·교류 협약’을 맺었다.

23일 부산동래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업교육, 취업알선, 취업활동 등 청년층 취업지원 전 과정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두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부산동래지청은 “두 기관은 그동안 취업설명회, 직업심리검사, 직업지도 등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같이 전개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CAP), 취업알선, 모의면접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동래지청은 이에 앞서 부산대, 동부산대학과도 ‘취업지원·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일노동뉴스> 200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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