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오후 2박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 귀경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25분께 부인 이희호 여사,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에 안착, 3부요인과 정당대표 등 마중나온 인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한 `대국민 보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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