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관내(영등포·양천·강서구)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서울남부지역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보고대회’를 1일 개최한다.

서울남부지청은 “이번 행사는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단체와 참여자가 공동으로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지자체, 기업체,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남부지역에서는 간병사업, 활동보조인사업,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제빵제조, 건설일용실업자 기능훈련, 장애인통합작업장, 고령여성 원예사업 등 총 15개 사업적 일자리 사업에서 408명이 일하고 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일자리와 미래’ 영상물 상영, 참여자 사례발표 사업 모니터링 결과 발표 및 정책제안, 정부의 사회서비스 확충정책 설명, 질의응답 및 플로어 토론을 통해 사업의 의미와 성과, 사회서비스 확충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매일노동뉴스> 2006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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