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부는 교내 시설의 민영화 방침이 철회되지 않음에 따라 5일 오전 9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기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연구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불합리한 시설 부문 용역화 철회 및 기획예산처와 과기부가 정부출연연구소 노사관계의 자율성을 인정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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