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에는 건강보험공단, 한전기공, 환경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주택공사, 산업인력공단노조의 광주전남지역 6개 조직이 참가한다. 가스안전공사노조 등 나머지 지역조직에서도 총회 절차를 마치는 대로 결합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본부장은 한전기공노조 영광3 손종대 지부장과 국민건강보험직장노조 김승호 광주전남 본부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김승호 공동본부장은 “3개 연맹이 모여 공공노련이 발족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지역조직 건설이 더뎌 광주전남에서부터 모범을 보이려고 한다”며 “광주전남지역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사회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