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최상용)은 3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자 693명의 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 이번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철도기술사에 합격한 박무길(64세)씨, 최연소 합격자는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한 남기남(27세)씨로 밝혀졌다. 이번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는 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시공기술사 등 64개 종목에서 실시한 이번 제 62회 기술사 자격시험에는 모두 8,978명의 전문 기술 인력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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