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사무소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서울노동청 고용안정센터, 고용대책위원, 지체장애인협회, 고용안정협회, 농아인협회, 자원봉사자 및 공단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역 주변 일대에서 장애인의 고용촉진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는 캠페인을 벌인 것.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국민과 사업주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며 '장애인, 잠깐의 관심보다는 평생의 일터를' 등의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저금통),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상명대 수화동아리의 수화공연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