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강조주간을 맞아 인천지역에서 '직업성근골격계질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경인노동청(청장 박종철)에 따르면 제39회 사업안전강조주간(7.3∼7.7%)을 맞아 전국적으로 사업안전보건대회, 국제안전기기 전시회, 안전보건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의료기관인 인천사랑병원이 지난 7일 인천종합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직업성근골격계질환연구소' 창립식과 '직업성근골격계질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직업성근골격계질환의 진단 및 치료, 직업성근골격계질환의 예방, 직업성근골격계질환 환자의 업무복귀 및 운동처방 프로그램 시연 등의 주제로 근골격계질환의 효율적 진단과 예방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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