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규 위원장 후보(42세)는 서울상공회의소 노조 부위원장 출신으로 서울 상공회의소 노조 3대, 4대 위원장과 전국전문기술노조연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양 후보는 민주노총 추진위와 준비위 서울지역 공동대표를 거쳐 전국공익사회서비스노조연맹 3대, 4대 위원장을 지냈으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연맹(현공공연맹)의 초대 공동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민주노총 부위원장이다.

양한웅 수석부위원장 후보(41세)는 한국통신노조 출신으로 91년 한국통신노조 민주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다 91년 해고됐다 94년 복직됐으며 한국통신 노조 지도위원을 지냈다. 양 후보는 95년 한국통신 노조의 파업으로 다시 구속, 해고돼 아직 복직돼지 못했으며 공공연맹 통합위원을 역임했다.

서형석 사무처장 후보(44세)는 서울지하철노조 출신으로 서울지하철노조 승무 지부장을 거켜 94년 전지협 총파업으로 해고, 구속된 적이 있으며 전지협 선전편집실장을 지냈다. 서 후보는 전지협 민철노련 사무처장을 거쳤으며 98년 복직돼 서울지하철노조 교육 선전실장을 지냈고 현재 연맹 교육선전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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