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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대상 순회 안전보건교육노동부·산업안전공단·국제노동재단 합동 7월까지 총 4회
한국말이 서툰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된다.

22일, 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한국국제노동재단과 합동으로 오는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에서 베트남, 몽골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안전보건수칙 준수와 보호구 착용 요령 등의 실무교육과 더불어 한국생활의 고충상담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회적응을 돕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6월 한 달간 베트남, 몽골 노동자를 대상으로 인천과 수원에서 각각 총 4회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를 당한 이주노동자는 모두 2,517명으로 사망자는 74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베트남 재해자는 223명(사망 3명)이고 몽골 재해자는 103명(사망 3명)이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이주노동자 1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원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안원환 한국산업안전공단 교육홍보국 차장은 “오디오 시스템 등을 갖춘 차량을 갖추고 있어 사업장에서 요청하면 얼마든지 찾아가서 안전보건교육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윤정 기자  yo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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