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12일 서울시 역삼동 소내 (주)포스코건설 본사에서 ‘건설업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참여한 발주기관 및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확산을 위한 노동부, 공단의 정책방향 및 사업장 도입사례 등이 소개됐다.

‘건설업 KOSHA 18001’는 지난 2001년부터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8개사(발주기관 3개사, 건설업체 5개사)가 인증을 취득했고, 5개사(발주기관 2개사, 건설업체 3개사)가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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