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동부차관 등 베트남 노동부 관계자들이 지난 3일부터 4일간 방한했다. 6일 한국국제노동재단은 레 쥬이 동 베트남 노동부차관을 비롯해 모두 8명의 베트남 방문단이 지난 3일 한국국제노동재단 박인상 이사장을 만나 취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 양국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국제노동재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 대표들은 한국의 고용허가제 발전과 베트남 취업교육 활성화, 베트남 노동자의 사업장 이탈 및 불법체류 방지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또한 재단이 베트남 현지에 투자한 한국계 기업의 노사관계 협력 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에 개최할 노사관계 현지 세미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