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부부처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사 개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도 4~5일 이틀간 6개 지방노동청 고용안정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을 개방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활짝’ 문을 연다.

3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되는 어린이와 가족은 6개 지방노동청 475명, 3개 폴리텍대학(인천, 대구, 강경) 1,600명 등 모두 2,075명이다.

6개 지방노동청은 초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업사전 만들기’, ‘진로 골든벨 게임’, ‘20년 후 나의 명함 그리기’ 등 직업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또 인천, 대구, 강경 등 3개 폴리텍대학에서는 로봇 시연 및 역사전시관 관람, 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체험 및 섬유·패션작품 전시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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