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과 단병호 민주노총위원장 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여의도 모음식점에서 회동을 갖고 향후 양대 노총의 연대투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두 노총위원장은 △정부의 구조조정 중단 △근로조건 후퇴 없는 주5일근무제 도입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방안 등 노동계 현안을 둘러싼 공동투쟁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양대 노총 위원장이 연대투쟁을 위해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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