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된 경기북부지사는 9만2천명의 등록 장애인과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들은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직업능력평가, 보건복지부 직업재활기금사업 지원,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취업 후 적응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사업주의 경우 장애인 고용시설·운영자금, 장애인고용시설무상지원, 재택근무지원, 장애인 고용 장려금 지급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단 박은수 이사장은 “장애인고용 지역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남, 울산지사 등 전국 시도별 지사 신설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