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이 고객들의 불편과 불만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신고전화와 팩스를 설치,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1월 공단본부에 고객만족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3월부터 고객 불편 신고전화(1644-4544)와 팩스(1644-4549)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고객 불편·불만 처리시스템을 ‘고객만족(CS)센터’로 일원화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 했으며, ‘고객 모니터링제’를 도입해 고객의 직접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수행사업에 대한 외부고객의 불편·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집·분석해 그 결과를 피드백(Feed Back)할 것”이라며,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벌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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