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위원장 김영근)가 제4대 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고, 23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후보자 자격심의를 거친뒤 24일 입후보자 공고를 할 예정이다.

선거는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진행되며,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선거 직전인 다음달 3일까지이다.

노조 임원 선거의 입후보를 원하는 자는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러닝메이트)이 짝을 지어 출마해야 하며, 이력서 1통과 조합원 10인이상 20인 이하가 서명한 추천서 1통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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