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주부 및 50세 이상 준고령자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촉진단기적응훈련을 실시한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 및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의료·교육·서비스(간병인, 독서지도사, 제빵·제과 보조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주 동안 직무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실무 기능, 소양교육, 안전관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올해 41개 직종 7,800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예정하고 있다.

공단은 “취업 형태는 훈련직종에 따라 상용직, 계약직, 일용직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며 “단기간의 훈련으로 취업을 원하는 주부와 준고령자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촉진 단기적응훈련 시행계획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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