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보건 시설개선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로 4개 기관(서울, 인천, 창원, 천안)에서 실시되며 신규 안전보건 시설업체 400여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표 참조>

교육일정
지 역일 자장 소
서울·경기북부
·강원
2.13 (월)서울북부지도원 교육장
인천·경기서부
경기남부
2.14 (화)공단본부 지하2층 대강당
경북·경남2.16 (목)경남지도원 교육장
전라·충청2.17 (금)충남지도원 교육장
교육내용은 △올해 클린사업 추진계획 △자금지원품목에 대한 안전조치 기준 등이 소개된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체의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동시에 우수한 시설개선 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육성할 것”이라며 “이로써 클린사업의 효과를 높여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사업장은 정부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설비 및 작업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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