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14 목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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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11일째 데이콤, 서비스 장애 속출95% 파업 동참에 장애복구 힘들어
데이콤노조(위원장 이승원)가 파업에 들어간지 11일째를 맞으면서 금융서비스 및 시외전화 부가서비스에서 대형장애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데이콤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EDI(전자문서교환) 서버 및 라인에 장애가 발생해 데이터통신망인 01420을 이용하는 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콤 EDI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기관, 기업들이 온라인 계좌이체나 자금거래내역 처리를 하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17일에는 시외전화교환기 2대에 장애가 발생해, 수진자부담 시외전화(082-17) 서비스가 5시간동안 제공되지 못했고, 18일 다시 장애가 발생해 이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16일에는 전용회선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증권회사 고객들이 ARS를 이용해 증권거래를 이용하는 것도 장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데이콤노조 95%이상 조합원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장애가 계속 발생할 우려가 있는데다, 복구에도 장애처리 인력이 크게 부족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데이콤노조는 지난 8일부터 LG그룹으로부터의 독립경영 확보, 단협개악 등에 반발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연윤정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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