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련(위원장 배정근)은 지난 8일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노련은 이날 조직의 민주적 운영과 참여확대를 위해 대의원대회 다음의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구성을 기존 67명(당연직 28명, 선출직 39명)에서 76명(임원 2명, 가맹조직 대표자 55명 등 당연직 57명, 선출직 19명)으로 확대했다.

또 △현장성 강화 △대정부 교섭력 강화 △일방적 지배구조개편 및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사회공공성 강화 △산별노조 건설 기반 조성 등을 2006년 사업목표로 확정했다.

2대 부위원장에는 문명훈(도공), 박광식(토공), 조성천(DB정보통신), 정종화(주공), 진성문(주택관리공단), 김명철(국민연금), 이필형(농수산물유통공사), 서재필(대한상의인력개발사업단), 명록이(근복), 정상택(환경자원공사), 최대식(대구시설관리공단), 박좌진(학교법인기능대학), 정성수(건설관리공사) 노조 위원장과 염재근(수공), 김대성(건강보험직장) 부위원장, 이병욱(산업인력공단) 교선국장을 선출했다.

또 회계감사는 이재원(국립공원관리공단), 최삼태(한전기공), 배삼영(농협중앙회) 노조 위원장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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