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중소 제조업체의 사업장 시설 개선 작업을 지원하는 ‘클린(CLEAN) 사업’에 1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01년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클린사업은 재정과 기술 여력이 떨어지는 50인미만 중소 제조업체에 안전보건시설투자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편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19일 인천광역시 소재 일반 산업용기계장치 제조업체인 하이파워기어사에 2만번째 클린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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