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신임 장관은 1946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7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광주지법 판사, 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1988년 평민당 국회의원(13대), 1996년 국민회의 국회의원(15대), 2003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16대)을 거친 3선의원 출신으로 불법 대선 자금 문제로 구속됐다 지난해 8월 사면된 뒤, 10·26 재보선에서 부천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 신임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과는 긴밀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동문제에도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이다. 지난 1987년 6월항쟁 당시 노 대통령과 국민운동본부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그해 9월에는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씨의 사인 규명작업에 나섰다가 ‘3자 개입’ 등의 혐의로 함께 구속된 인연도 있다. 이 장관은 1985년 노동법률 상담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3대 국회 때는 노 대통령, 이해찬 총리와 ‘노동위 3총사’로 불렸을 만큼 노동문제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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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발표된 장관 내정자들은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국회 상임위원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이달말께 정식 내정된다. 청와대는 후임 장관이 공식 내정될 때까지 전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된 통일부 등은 차관 대행체제로 운영되며, 나머지 부처들은 현직 장관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후임자에게 인수인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쎄올씨다!!노무현 대통령도 후보시절과 그 이전 장관시절에 인권변호사라며 빈민과 노동자를 위해 일했다지요?하지만 일한건 고작 몇게 안되고 생생내기에 급급했지요.
지금의 노무현의 행태를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당선되면 미국에 반미해보겠다고,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서민을위해서 일하겠다고,등등 말했던 후보가 당선되니까 어떤일들을 했는지 지금까지 잘 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상수라고 다르다고 보십니까?신자유주의,시장경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는 노무현의 밑에서 무슨 개혁을 바라며 무슨 희망을 바라겠습니까? 한국노총의 환영을 보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김대환 반노동장관이 사라졌다고 또 그런장관이 아니란걸 누가 알겠습니까?우리는 노무현의 형태를 보고도 또 당할라구 그러십니까? 노동부의 역활은 노동자의 권리가 지켜지지 않을때 최후의 보루라고 하는 작은 기대심리가 그 마저도 없어버리는.. 노동부가 사용자부로 둔갑한 현 한국사회의 현실에 희망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해서 노동부에 기대지 말고 노동자 중심으로 투쟁을 해나가야지, 무슨 노동부가 뭘 해준다고 기대합니까?있으나 마나한 아니,있어서 더 불안한 이런 노동부는 사라져야죠? 안그러면 제대로 하던가? 행정부중에 노동부가 비정규직을 최대로 많이 쓰고 있는 사실은 간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