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산업노조 5대 위원장으로 강종면 후보가 당선된데 이어 각 지부들의 선거도 대부분 마무리 지어졌다.

13일 증권노조에 따르면 본조 임원선거와 함께 진행된 지부 선거 결과 교보증권지부의 11대 임원선거에서는 김현희 지부장과 김종근 수석부지부장이 당선됐으며 SK증권지부는 이주석 지부장과 이우교 수석부지부장이 11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게 됐다.

또 한국투자증권지부의 11대 임원선거에서는 사미숙 지부장과 김병우 수석부지부장이 당선됐으며 굿모닝신한증권지부 2대 임원선거에서는 석봉호 지부장과 추영재 수석부지부장, 심승아 부지부장이, 하나증권지부 9대 임원선거에서는 이규호 지부장과 박상선 수석부지부장이 각각 당선됐다.

이밖에 대한투자증권지부는 이달 21일에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증권노조는 12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CJ투자증권지부의 가입을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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