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사학척결을 위한 대전운동본부'(공동의장 안문영, 문성호)는 10일 오후4시 YWCA 신협강당에서 출범식과 사립학교법개정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번 국회에서 민주적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개정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전 참여자치연대, 흥사단, 민주노총 대전충남본부, 민교협 대전충남지회, 전교조대전지부 등 1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시민사회단체와 3차례 연석회의를 통해 사립학교의 부정부패가 사립학교법에서 기인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사학 척결에 나서기 위한 운동본부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운동본부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대국민 선전전과 서명운동, 교사 서명운동, 국회의원 방문 법개정 동참 권유, 사학비리와 부패사학 신고 센타를 운영하기로 했다.

사학비리와 부패사학 신고센터는 11월 1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연락처 042-487-5013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