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최상용)과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장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명장전'이 13일부터 22일까지 서초동 '명장·우수기능인 작품전시 판매관'에서 열린다.

이번 명장전에는 올해 선정된 명장 34인을 비롯해 최고의 기능보유 명장 200여명이 참가해 목공예, 도자기, 귀금속, 패쇄공, 석공예품 등 작품 2,000여점을 전시한다.

전통공예품부터 현대명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복·자수 등은 현장에서 시연회를 가져 명장들의 작업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주최측은 "명장들의 작품을 전시해 탁월한 기능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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